한편을 글을 썼다.
나는 완벽하게 쓴것 같아 보인다.

내가 쓴글은 나의 자식이다.
지금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흠결이 보이지 않는다. 고슴도치다.

내일 들여다 본다면 엄청난 비문들과 개요에 맞지 않는 글들이 많아 피터지게 후회하며 수정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글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얼른 다른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여기 블로그의 글들이 다 그럴거다
쓰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저 완벽한 문장이고 완벽한 설명, 논리다.

내일보면 후회하겠지만 빠르게 출판해버리고 싶다. 내 자식들을 남들에게 자랑해 보이고 싶다.

이런마음이 매일매일든다.
난 날 사랑한다.
ㅅㅂ 자기애 넘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