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가 그것좀 보내달라고해서
여기에도 공개함
지금보니 떨어질만 했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이야기는 블로그에 안쓴듯하다.
난 후보? 였고 추가 합격으로 합격했다.
사실 후보란건 없고
누가 등록안하면
등록 안한사람의 과와 지역을 고려하여 추가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 오묘한 파견 제도)
왜냐하면 당연히 도마다 파견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돈때문이야)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중요한건 내가 왜 공부를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일이다.
난 그저 학교를 떠나고 싶었고
도피처럼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미리 어떤것을 공부할지 고민을 해보고 그에대한 결정을 내리고 오는 사람과
그냥 나처럼 도피해 오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와보면 공부할것이 생기기도하고
교수님이 점지해 주시기도 하고
다들 논문을 어찌어찌해서 써서 졸업하더라
걱정말고 지원하시길.
공부하면서 내가 생각했던내용. (이걸 연구계획서에 썻어야 했는데 난 뭘 쓴건지..)
난 왜 교육사회학과를 지망하는가
강원교육연수원 - 성공회대 교수,고병헌 교….
실업계 국어선생님
학교와 교육 재생산(Willis 번역 :Learning to labour)
반문화 형성. 간파. 제약(현실의 나의 모습과 다른점이 무엇인가))))
노무현
김성근
다큐멘터리 3일
이과 문과
교실뒤에서 자고있던 아이
워킹홀리데이에서 만난 워홀 학생
우리부모님은 대학을 나오지 못한 60년데 베이비 부머이다.
부모님은 나를 세대간 이동을 하기위해서 절실히 노력하셨고
본인들은 중산층에 진압하지는 못했지만
자신인 나는 처음 임용하자마자 부모님의 봉급 이상을 받게 되었다.
콜맨보고서와는 좀 다른 결과가 나왔지만 왜 부모님들은 나를 자신은 똥지게를 지어도 나를 대학에 보내고자 하셨을까?
부모님은 평생 자신들이 살아온 경험이
우리자식들은 본인들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하게 끔 하고 싶으셨다.
(인간자본론, 세대간 이동, )
그것의 길로 교육을 선택하셨고
나와 동생의 교육을 위해서 평생을 헌신하셨다.
다른것보다 교육에는 무모하리만큼 집착을 보였으며
조금 아프더라고 학교에가서 아프라는 말씀을 하실정도였다.
본인들이 살아오면서 교육을 더 받고 덜받음에 따라 사회적 계층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것이다.
본인들의 부모님들은 해주지 못했던, 또는 자신들은 그것의 중요성을 몰랐던 교육이 사회적 계층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계셨던 것이다.
나는 부모님의 학력수준을 이미 넘었지만
또 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육이 이 사회화 어떤 관계가 있으며
우리 부모님 세대가 생각했던 교육이 얼마나 이 사회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여러 관계를 생각하다가
내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이 교육 사회학 이어서 이 과를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전 대통령이 바뀌는 과정을 통해서,
또 우리 20~30세대가 지금 느끼고 있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서
대학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교육사회학 안에는 많은 것들이 연구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정의란 무엇이며 그것과 교육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어디까지가 평등이며 내가 항상 생각하던 공리주의는 어떤 역설이 있는가.
능력주의가 얼마나 허구인가
능력주의라는 그럴싸한 이름을 가지고 사회 경제적 교육 혜택을 배제하지 않은 교육기회는
분명히 불공평하고 여기서 승리한 개인은 자신의 개인적 이익만 추구하게 되는 결과를 모두가 보지 않았는가.
문과 이과가 엄청나게 다투어도
결국에는 문과의 법계열,이과의 의학계열은 교실뒤에서 자고 있는 학생의 회사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는가에 대하여
모든사람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열심히 기술을 개발하며 상점을 차리고 대박이나서
주변에 비슷한 가게들이 판을 쳐 주변 상권(젠트리피케이션)을 형성하면
그곳을 차지하고 있던 건물주들이 원래 개발했던 사람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이 그곳에서 이득을 챙기는 현상에 대하여
교육적으로 방법은 없는것인지 찾아보고 싶다.
사회전체의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공산주의에 반대되는 자유민주주의의 최대의 덕목인
다른사람을 이기고자 하는 마음 마음들이 모여 사회 전체의 부의 양을 늘려서
전체가 가질수 있게되는 파이가 늘어나고
그 파이가 커짐에 따라
여기서는 하위계급에 속하더라도 공산주의에 가면 상위계급쯤 될것이라는 막연한 상상
진짜인가.롤즈의 정의에 보면 태어나면서부터 부여받는 계급적 혜택으로 인해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는것을 배제하지 않는 경쟁은
당연히 공평하지 않고 그 결과는 개인의 이익만 추구하게된다는데
예전에 밝혀진 사실들을 우리가 지금 살아가면서 느끼고 있지 않은가
허무한 능력주의
능력
조물주위에 건물주,젠트리피케이션,갑을관계,
학교는 항상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신자유주의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교에서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상생의 유토피아, 상호연대, 차이존중, 사회적 책임등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이며 그러한 희망의 실천이다.
-생태주의 (진보주의적) 교사와 학생이 서로 공존 공생, 유기적 상생의 관계
학교는 교사와 학생의 공동체적 협동, 조화로운 관계증진, 상호공존을 실현하는곳
포스트모더니즘 -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며 학생의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여지를 허용함.
다양성, 특수성 타자성, 불일치와 차이가 인정되는 공교육으로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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