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계획발표가 2주남음

발표직전이 되니 내 논문은 구멍이 숭숭 나 있어서

질문이 무차별적으로 들어올것 같아 폭풍 수정중

그런데 재테크 블로그를 보다가 재미있는 글을 발견해서

이와중에 블로그질하고 다시 논문으로 돌아가려고함

 

그사람 글의 요지는 적금의 우대 이율을 받기위해서 헌혈을 했고

자동이체 1건의 실적을 만들기 위하여 신용카드로 최소한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곳을 연구하고 있음

 

 그사람도 자신의 이런 행동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음

하지만 난 이기적인지 이타적인지는 동기가 아니라 결과에 의해서 판단된다고 생각함

예전에도 쓴 스크루지 욕심쟁이 영감 이야기와 비슷하게

이기적인 동기에 의해서 이타적인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점을 미뤄볼때

 

 넌 이타적인 행동을 했지만 이기적이기 때문에 잘못된거야,

이타적인 마음을 가지고 이타적인 행동을 해야돼 라고 

형성된 우리의 이상한 논리구조는

약간의 수정이 될 필요도 있음.

 

 논문으로 가야지 왠 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