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달동안 출근을 적게함. 정확하게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10일정도한것같음. 10이라는 숫자는 적고보니 생각보다 많음. 이렇게 하지않은것 같기도함.
2. 애가 겁나 큼. 우리애가 1월에 나왔는데 벌써 70일쯤됨. 그동안 열심히 육아를함. 근데 아직도 혼자 둘째를 못봄. 이건 노력의 부족이 아니라고 자위질함.
3. 첫째가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함. 그건 뭐 예전부터 그랬음. 매일 도살장 끌려가듯 갔고, 잘들어간날은 왠일인지 허전할 정도였음. 돌조금 지나서인가? 청주에서 어린이집을 옮겼고, 옮기고 몇달지나서 그 어린이집 아동학대로 폐쇄인지?? 하튼 무슨 징계먹음.(생각보다 말못하는 아이의 말도 들을 필요가 있음)
4. 와이프가 개고생하고있음
두남자녀석들을 보는게 쉽지 않음. 첫째녀석이 벌써 1월부터 어린이집을 안갔으니 벌써 3달내내 안감
중간에 둘째녀셕을 케어해줄 이모님도 3주왔다가셨고, 첫째녀석을 돌봐줄 이모님도 2일왔다갔는데
내가 더 연장하자고 하니 와이프가 그사람 점심 챙기는것도 일이라고함.
미뤄왔던 어린이집 등원을 해야할때가 온것같음. 당장 내일은 좀그렇고 빠르면 목~금. 늦어도 다음주에는 등원시켜야할듯함.
5. 온라인개학이라는걸 해볼 예정임.
쉽게 이야기하자면 이게 3종류가있는데
실시간으로 아프리카방송형(페북이나 인스타나 뭐 그런거)
인터넷 강의형
방학숙제형인듯함.
내예상으론 방학숙제형을 하지 않을까 싶음. 아무근거없는 뇌피셜임
6. 첫째녀석이랑 오늘 의사소통을하며 전화통화를함 대박임.
킨더조이사갈까 페레로로쉐사갈까 - 페레로로쉐
아빠있다갈게 - 끊어
심지어 아침에 출근할때 아빠 잘다녀오세요라고함. 눙물날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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