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힘들었다
썬팅을 떼는 것이 가장 힘든 줄 알았는데 썬팅 붙이는 것도 생각보다 처음 하는 것은 어려웠음

다른 것보다 필름을 안 씹히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초보는 씹히게 할 우려가 큼

떼는 것은 스팀기로 조져하면서 커터칼이나 단면도 (문구사에 팜 )그것을 사용해서 때면 생각보다 쉽게 떨어진다
하지만 거기에 본드 자국이 남아 있는데 그것은 본드제거제로 해봤으나 절대 안 되고
다이소에 파는 피비원(강력 세제) 을 사용해서 제거하면 됨
붙일때는 면을 깨끗하게 하고 비누 물을 흠뻑 뿌려서 붙이면 됨
뒷유리는 3장으로 나눠져있어서 3장에 평행하게 붙이는게 쉽지 않았음
열선을 이용해서 사이사이를 잘 가려야 하나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비눗물이 조금이라도 마르면 필름에 있는 본드가 유리에 붙어버린다. 그것을 뗐다 붙였다 하다가는 또 필름이 씹힐 우려가 있어서 깔끔하게 하기 쉽지않음
필름이 씹힌 다는 것은 필름을 붙일 때 접힌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다음부터는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하지만 자기가 손수 한번 해 보는 것도 해볼만하다.
한 번 더 하면 잘할 수 있을 듯 걸리는 시간은 3일 정도 걸렸다

가장 힘들었던 건 뒷유리가 썬팅이 떠 있어서(지름10cm) 그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철물점에서 비닐을 구매하고 마스킹테이프로 붙인 다음에 스팀기로 10분에서 20분 정도 안에 스팀을 쏴줬더니 흐물흐물하게 잘 녹았으나 아래 부분을 스팀이 잘 닿지 않아 본드 자국이 좀 남았음
그래서 pb를 사용해서 또 한번 제거하였다

또 뒷유리제거할때 아래 브레이크등 부분에 헤라가 들어가긴하지만 누르기 힘들었다.
밖에서봐야 기포가 잘보이고 안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오늘의 다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