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블로그를 훔쳐보는 주변인이 많아졌다.
사실 보는줄 얼마전에 알았다. 인스타보고 왔단다 인스타에 그런걸 왜 적어놨는지 모르겠다. 투데이 올리고 싶었나?
인스타도 사실 거의 안하는데.
뭐 이래나저래나 공개학습노트이니 보던말던, 본다고 나빠질것도 없고 부끄러울것도없고
원래 그럴 목적으로 만든 블로그이다.
새학년이되었고, 6부장에 과학정보 담당이다
과학정보가 은근 할일이 많은듯 없다.
뭐 처음업무가 그렇듯, 일을 해가면서 배우고 있다.
과학실을 리모델링해서 꾸미고 있고
오늘도 어떤 선생님이 타블렛을 빌려가고 싶다고해서
뭔 기기관리시스템에 있는 대여 탭에 처음 들어가봤다. 작동안하는줄알았는데 작동하는 탭이더라.
6학년이니까 수학여행도 준비중.
생각보다 학교예산에서 1인당 지원하는 금액이 얼마 안된다. 고작해야 10만원 조금넘는다.
자부담을 얼마나 해야하나 주변 시세좀 봐야겠다.
여기에 수학여행 썰을 좀 풀까 하다가
그건좀 더 있다가 풀기로하자.
아참
올해 어디랑 협업을 하여 좀 바쁘다.
그러고보니 올해 부장수당 + 담임수당 다시 받게되었고
영재 그대로하고(이제 4년차인가)
학교에서 소프트웨어캠프랑 뉴턴교실(고작 4회기) 할예정이고
방과후에 애들 부진아지도좀 하고
라운딩도 한 2번은 가고
캠핑도 좀 가고
이래저래 바쁜 정선의 마지막 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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