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냐?
어릴때 존나게 공부하고
커서도 존나게 공부하고
취직하고보면 아무것도 없더라
공부하는방법은 가르쳐줬는데
공부해서 취직하는 방법은 가르쳐줬는데
누구도 내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안가르쳐 주더라
안가르쳐준게 아니라 못가르쳐준거겠지
세상을 사는건 이유가 없으니까
내앞에 죽어있는 무당벌레와 나의 다른점은 뭘까
그저 세상 살다가 흙으로 돌아가는 걸까
차라리 내앞에 있는 샴푸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자신이 살아갈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을테니까
꿈을 갖는건 쉬운일이 아니더라
주말간 느껴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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