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히히

 

눈물이 앞을 가려서 안보인단 말의 뜻을 몸소 확인시켜준 너에게 감사해요 히히

 

300일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아무것도 준비 못한 내가 너무 원망 스럽다 ㅜㅜ

너가 이렇게 아름다운 편지도 써주공(읽던도중에 워드로친 편지가 어딧지? 하며 가방을 다시 뒤진건 비밀)

아직 뜯어보지 못했지만 면도기도 사주공

 

나는 내일 어떻게 너랑 보낼까 고민해야겠다!!!!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