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개론을 들었다.(김영석교수) 오늘은 평범하게 평생교육의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미리 시험준비를 할때 한번 봤던 내용이라 이해하긴 어렵지 않았다. 평생교육은 공교육제도에 대한 부정에서 부터 시작한다. 공교육 제도는 국가의 니즈(노동력 개발, 군사력 증강, 공공질서 유지)와 개인의 욕구(지식에 접근할 확실한 수단, 신분상승의 기회)가 만나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교육이라는것을 국가가 독점하면서 여러 폐해가 생겼다. 1. 이데올로기 주입의 수단으로써 교육(학교)가 이용되었다. (보편적이라는 가치하에 자민족 중심의 선입견이 주입되었다.) 하지만 학교교육은 대중의 정치인식을 발달시켜 결과적으로 자신을 무너뜨리게 만들었다. 2. 교수의 측면에서 보았을때 학교교육은 인간의 본성과 학생의 독특한 요구를 ..
내가 사는 이야기/교원대 파견생활 18.3.1~20.2.28 검색 결과
시험날 시험은 10시인가 11시인가부터 있었던걸로 기억남 내가 있던 정선에서 청주까지는 2시간 반정도 걸리는데아침에 가려다가 그냥 야놀자 같은데서 싼 모텔 발견해서 거기서 자기로함학교 근처에도 모텔이 있다는데 난 그냥 싼데서 잠. 하루에 2만원인가 2.5만원인가... 청주 구도심 근처였음. 결과적으로 봤을때 당일치기로 운전하면서 시험보고 운전해서 돌아오는게 쉽지 않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음. 오전에 필기시험을 보는데시험문제지 한장이랑답안지 (대학답안지 스타일 - b4에 줄만 쫙쫙가있는거)양면으로 된거 2장주었음(총 4페이지를 쓸수 있다.) 뭔가 가득 채워야 할것 같다는 압박감이 듬.내 옆자리 사람은 아는게 없는지 시험지만 뚤어져라 보고있던데.. 약간 신경쓰였음. 2017년 시험은 기출문제에서 안나와서..
3. 공부방법 과를 선택했다면공부방법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음. 난 결혼하고 시험을 보기로 결심해서생각보다 라이프와 공부의 밸런스를 찾기가 힘들었음(애도 있었음) 공부가 생각보다 사치스러운 취미라고 느낀 순간임. (학생때처럼 공부한다고 집에서 배려해주지 않았음. 공부를 하지만 설거지도 해야했음. 와이프랑 트러블도 몇번) 공부방법은일단은 당연히 기출문제를 봐야함. 시험의 기본이지그리고 참고 서적을 구해야함참고서적 목록은 각과별 홈페이지에 있는데이게 짜증나는게 시험이 내기억에 10월쯤 있었던것 같은데참고서적 목록이 9월쯤 올라옴(과별로 다름)시험 일주일 전에 올려주는 과도 있었음. ㄷㄷㄷ 이걸 기다렸다간 당연히 망함.난 사실 이걸 잘모르고 그냥 전년도 참고서적으로 공부했음. 뭐 별차이 없음. 차이가 없다기 보..
교원대 지원방법 내가 원하는 지원방법은 월급을 받으면서 다니는 것이다.일명 교육파견이라고 부르는데 자기가 받던 월급에서 몇몇 수당만 빠지고 (대략 20~30사이정도?) 월급이 나온다고함사실 오늘이 3월 4일이라 나도 안받아봄 교원대를 가는 방법중에 파견은일반대학원 -> 특별전형임 교육대학원은 야간이나 방학때 하는 대학원임. 착각하면 안됨일반대학원중에 일반전형은 학기중에 하지만 월급이 안나옴. 이것도 착각하면 안됨왜냐하면 나중에 수정이 안된다...... 여기서는 유도리가 없다. 정확히 알아보고해라... 특별전형은 300여명정도의 티오가 있고도별로 티오가 있음 내가 나온 강원도는 보통 14명 정도 합격하는것 같은데(초등7, 중등7) 대학원 합격이라는 것이 각 과별 티오(이게 딱 정해져있진 않지만, 전년도 합..
교원대를 위한 블로그를 개설하고 그것에 맞는 정보를 올리려고 함.생각보다 교원대 파견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몇몇 선생님들의 자료에만 의존해야 했기에나도 몇몇 선생님들중 하나가 되어 여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려고함. 오늘은 그 첫번째 교원대 과 선택은 어떻게 했나. 물론 자신의 취향이 매우 중요하지만나처럼 학교에 대한 권태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면 과 선택이 매우매우 어려울터나는 개인적으로 과목(초등국어, 초등수학 ~~) 보다는 교육학을 하고 싶었음그 이유는 과목은 그 과목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까가 목표이고 잘가르치는것에는 트렌드가 있다(거꾸로 수업, 열린교육, 등등등)고 생각해서 그것은 언젠간 도태된다고 생각했음.그래서 나는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철학적인 부분에 관심이 있어서(배운것이 쓸모없어지는것..
2018년이다. 올해는 나에게 아주 중요한 해다 강원을 떠나 청주로 가게되고 2년간 초등학교가 아닌 대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입장에서 받는 입장으로 바뀐다. 관동대 미술심리 교수님이 말씀하신 자기 역량을 기르라 짜장.짬뽕.탕수육을 쓰신 분이 한분야에 대하여 일주일에 한두시간만 열심히 연구하고 가르쳐보아라 그것에 대한 공부를 위해 청주로 떠난다 지난 5년반동안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한 탐색이었다면 2년뒤엔 무언가 정해져 있을지 아닐지 궁금하다. 항상 자신의 할일을 정하고 그것에 정진하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곤 했는데 2년뒤엔 나도 할일을 정하고 싶다. 사실 마음에 쏙드는것이 평생 없어본 나로써 2년뒤 정해진것이 내마음에 쏙 들진 않더라도 시류에 흘러가듯. 쓸려가듯 일단은 정하고 달려가련다. 혼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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