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야기/교원대 파견생활 18.3.1~20.2.28 검색 결과
오늘배운것 원서를 먼저 보는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2차 자료를 먼저보고 1차 자료로 넘어가는것이 정도인것 같다. 니체 위버멘쉬(슈퍼맨, 초인) 빌레 추어 마흐트(힘에의 의지, 힘을 향한 의지) 태양이 땅에 빛을 주듯 이웃을 배려하라(동정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도움을 줘라) 무조건 적인 동정은 그들을 더욱 약하게 한다(악), 동정하면서 행복을 느낌(악) 수레바퀴처럼 반복되는 삶에서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다음생에도 최선을 다한 지금의 삶이 반복된다. 그러면 지금 삶에 충실해야 하고 초인에 가까워진다. 삶의 고통과 허무함을 인식하면서 기구한 삶의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사람. 이미 결정된 운명을(현재를)사랑한다. ‘신은 죽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신이 되어야 한다. 신(초인)은 자기자신이 힘을..
이 책은 처음부분엔 정말 흥미롭게 읽다가 과학을 지나가면서 정말 지루해졌다. 하지만 사피엔스의 종말 부분에는 참을 수 없는 긴장과 공포가 몰려온다. 22000원. 총균쇠와 관련 있단다 - 앞으로 읽어볼것 인간은 슬프게도 과학 문명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데에는 성공했고 앞으로 성공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을 행복으로 연결시키는데 실패했다. 아니면 관심이 없을지도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지구 생태계도 적응할 시간이 없어서 막대한 파괴와 피해를 입혀왔고 지금도 입히고 있다. 또한 과학 기술은 새로운 생명의 창조를 머지않아 가능케 할 것이고 우리는 새로운 첫 세대에게는 적어도 우리가 선택한 가치, 지식을 주입할 수 있다고 했을때 우리는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여기의 반전은 새로운 세..
교육사회학(3월9일) 부정의에 대해서(정의롭지 못한것) 인식론적 부정의 - 범죄가 되는것을 모름 해석론적 부정의 - 권력에 의해 정의 부정의가 구분된다. 현재의 역사(푸코) 현재는 과거의 어떤 영향에 의해 만들어 진다.(현재 내가 하는 것은 과거의 생각, 이데올로기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것을 따르게 되는 이유는 1) 지식 - 그자체를 정당화 시키는 논리적 효율성, 투명성, 공정성 수능이 부당한것 같아도 그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에 그렇게 인식한다 2) 권력 3)담론 - 프레임(사람들이 생각하는 논리체계, 사고체계, 대세들) 학기 탐구주제: 근대교육의 계보, 근대성 and 교육의 관계 1)국가가 교육자로 등장(국가교육제도) 아이는 자율적 결정을 못하니 언제나 좋은것만 준다는 가정하의 부모가 대신하는데..
2. 평생교육의 철학 교육철학자는 교육에 포함되어 있는 몇 가지 일반적 원리, 즉 교수-학습, 교육과정 분석, 교육과 그 교육이 전개되고 있는 사회 사이의 관계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실천이 없는 이론은 공허한 관념론으로 나아갈 뿐이며, 철학적 반성이 없는 행동은 무의미한 행동주의를 초래할 뿐이다.철학은 근거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육의 목적에 대해서 진지한 고찰이 없다. 나 또한 그랬고 그냥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지만 이것은 나혼자 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장학에서도 철학적인 이야기 보다는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교사의 어투, 자세, 수업지도안의 형식적인 문제에 집중했다. 특히나 이 차시가 전체 교육의 흐름에서 왜 이루어져야 했는지에 대한 고찰 보다는 ..
알고보니까 한국교원대 대학원은 이런 사람들이 다니더라 1. 교사를 하면서 파견을 오는사람 (1년에 300여명) -> 일반대학원 특별전형2. 타전공을 했지만 중등 교사 자격증을 따러 오는 사람들 ->일반대학원 일반전형2-1. 직장을 다니다가 승진, 정규직을 목적으로 석사 학위가 필요한 사람 ->일반대학원 일반전형3. 교사를 하면서 방학때 듣는사람 ->교육대학원 그래서 과별로 보았을때교과관련과(일반사회교육, 지리교육, 국어교육, 수학교육 등등등)은 2번에 해당되는 일반대학원 일반전형을 통하여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따러오는 사람이 많다더라(Learning to do.약간 대학의 연장느낌) 교육관련과(교육행정, 철학, 심리, 교육사회학, 평생교육)은 1번에 해당되는 일반대 특별전형을 통하여 오거나 직장과 관련 ..
노교수는 완전학습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예를 들어 20명의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 개개인의 컨디션이 다르고 공부에 대한 동기가 다르며 수업에 대한 준비도가 다를텐데 어떻게 완전학습이 가능하겠느냐고, 심지어 오늘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면 그 아이는 이 수업의 의미에 대해서 무엇을 느낄 수 있냐고 말하면서 완전학습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갑자기 노교수는 억지를 쓰기 시작한다. 수업의 목표를 낮게 잡으면 가능하지 않냐고 나는 대답한다. 일반적인 발달단계에 맞추어 학교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어떻게 수업의 목표를 낮게 잡는것이 가능하냐고. 교수는 유토피아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저 가능하다고.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내가 교수에게 반문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은 문장이었다.'완전학습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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