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랑 올해는 나는 무성과자다. 파견갔다고 무성과라니!!!! 뭐 그렇다 치자. 도 교육청은 내가 공부하는 것을 아까워 하는 듯 하다. 기분나쁘지만 참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그냥 닥치고 있는게 이득. 쉽게 이야기해보자. 보통 성과급은 50% 차등을 둔다. 그렇다면 B급은 340만원인가? S급은 480만원인가? 그렇게 된다. 뭐 대략 적었다. 내가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이 140만원 때문이다. 어떻게하면 저 지지고 볶는 세상에서 초탈할 수 있을까? 내가 불리한 업무를 맡았는데 B급을 받아도 닥치고 있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찰이다. 외재적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내재적 보상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국가적으로도 이득이 되겠지만 더욱 중요한건 나의 성향 때문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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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험 극혐론자이다 실비도 2012년인가 들었고 그 외에 보험이 제로이다. 부모님은 매일 아는 분이 보험가입해달라고 졸라서 한개 두개 하다보니 한달에 50만원? 두분 합치면 80만원? 보험을 들고 계신다 연말정산때마다 보험료만 몇백만원나온다. 연봉의 30~40프로를 보험으로 쓰고있으니 내가 매일 해지하라고 닥달하는데 부모님은 아는사람 때문에 들었지만 걸리면 보장되니 해지할 수도 없고 계속 납입하고 계신다. 이 타이밍에 보험권유하는 보험설계사의 입장으로 돌아가보자 A라는 사람이 나의 친척? 절친? 이라서 계속 내가 권하는 보험을 하나 두개 들어준다고 생각해보자. 그사람에게 팔 보험은 실비, 암, 혈관, .............. 하나하나 팔다보면 더이상 팔게 없다. 그래서 주택보험, 치매보험, 연금보험,..
보험편을 쓰다보니 길어져서 나눠서 써야할듯하다 거의 연재급이 될듯하다. 두번째 암보험, 보장성보험 편이다. 보험이란게 솔직히 확률게임이다(고급지겐 통계학에 기반한다라고 하자). 실비는 평생내는 것이지만 일반적인 보험은 10년납, 20년납 뭐 이런식으로 정할 수 있다. 10년에 나눠내고 80세? 90세? 100세? 이런식으로 어느 나이까지 안걸리면 날라가고(환급형도 있지만), 걸리면 돈을 받는다. 그러면 암보험을 살펴보자 암보험은 보통 중대한암 (위암, 폐암 뭐~~~ 많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암(갑상선, 제자리암, 소액암이라 불리는 것들) 이 있다. 보험회사는 한계가 있다. 이놈이 위암에 걸리 확률이 높은 애인지 아닌지 모른다. 그들이 아는건 우리의 나이 뿐이다. 뭐 나중에 빅데이터가 더 발달해서 우리..
부모님 보험을 알아볼일이 있어서 그걸 알아보면서 글을 씀. 사실 보험이란게 끝이없음. 이 보험은 해야될까요? 저보험을 해야될까요? 아무런 의미가 없음 하지만 몇가지 우선순위와 보편적인 원리에 의해서 가입해야할 것과 가입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음. 그것에 대해서만 파악하는 것이 합리적일듯하다(합리화하기 좋다). 첫번째, 실비 이놈의 실비는 무조건 해야함. 실비는 닥치고 하는 것이다. 실비는 두종류가 있다고 보면 된다. 그냥 실비, 그리고 아픈사람을 위한 유병자 실비 실비란것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밀어주고 있다(가입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래서 실비는 가입하고 보는 것이다. 나라에서 하라면 하는것이다. 그래서 인생 살기 편하다. 가입하려고 보면 그러면 두가지 딜레마가 생긴다. 1. 실비도 돈인데 병원을 안..
교사 단체보험은 사실 매년 바뀌고 시도마다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진짜 약관을 잘봐야 한다. 그런데 이놈의 교육청은 약관을 진짜 대충보내준다. 대충보내준단말은 그냥 어디서 받아서 그냥 날라주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서 약관을 읽어봐도 알수가 없다(약관과 실제가 다르다) 내 생각엔 차라리 단체보험사에 무조건 전화를 해보는것이 좋을듯 하다. 올해 강원도 보험은 입원비(실비), 통원의료비(실비), 3대 비급여(실비) 암진단비, 사망, 휴유장해 수술비 1~5종, 치아보존, 치아보철 를 커버하고 있다(사실 커버란표현이 적당하지 않는데... 보장하고 있다가 맞겠다) 3줄로 나눠 적은 이유는 첫째줄은 평소에 실비를 가지고 있다면 보장되는것이고 두번째는 암, 생명보험등 중복으로 지급가능한 것들이고 셋째줄은 올해..
정치합시다를 보다가 투표했다고 인증하는 ucc에서 투표후 정치했습니다라고 말하는 챌린지? 비슷한걸 보았다. 고작 투표했다고 정치했다라고 뿌듯해한다면 정치에 무관심을 조장하고 싶어하는 정치인들이 가장 좋아할 일이다. 정치를 한다는게 얼마나 피곤한지 제대로 알고나면 생업을 포기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치를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이다. 왜 고대 아테네에서는 귀족 자유인들만 하루종일 모여서 직접민주주의라는 정치를 할 수 있었는지. 나같은 평범한 사람이 정치에 무관심해질 수 밖에 없는지. 연중 행사로 가는 등반대회에 갔다가 나 운동하는 사람이야 라고 할 수 없듯, 투표한번 했다고 정치했다고 말하는건 오바다. 정치는 생활이고 꾸준히 해야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하면 더 좋고.
교사를 어느정도 하다보면 연봉이 4600이 넘게된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 더 많이 받는 직업도 있고 적게 받는 직업도 있고. 나도 아직 가보지 못한 4600의 기록이지만 가끔 주변에 보면 4600넘어서 세금폭탄 맞았다는 이야기를 공연히 듣곤 한다. 뭐랄까... 흠... 생각보다 소득과 세금은 그렇지 않은데 말이다. 위의 표를 살펴보자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아 난 연봉이 5천이니까 24%가 세금이구나!! 5천만원 X 24%니까 세금만 천만원이 넘네 헉 4599만원이면 좋겠다 ㅜㅜ 15%네................. 이것은 완전히 틀린 생각이다. 위의 표를 자세히 본다면 알수 있지만 연봉이 5천만원인 경우에 0만원에서 1200만원 까지 1200만원은 6%, 1200만원에서 4600만원..
결론. 신용카드를 써야한다. ps. 아래에 체크카드라고 쓰여있는 것은 현금영수증을 포함하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구구절절한 설명. 마지막으로 하나만 쓰고 자려고함 어떤 친구의 말을 들었다. 난 연말정산을 잘 받으려고 체크카드를 쓴다........................... 그말듣자마자 집어치우라고 욕하고 싶었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지는 않고 나중에 따로 알려준다고만 했는데 걔가 물어보지 않아서 나혼자 여기에 풀고 오늘은 자려고함. 소득공제를 많이 받으려고 체크카드를 쓴다는 말은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다. 내가 생각하기엔 다 틀렸다고 하고 싶은데 약간 이득 보는 사람이 있을 것 같기도 해서 반은 맞다고 치자. 일반적으로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의 절반정도 혜택이 있다(둘다 좋은 카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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